• [레져/여행] KIA, "최희섭, 검진 결과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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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24 09: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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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최희섭(29)의 두통이 일시적인 현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KIA는 지난 22일 최희섭이 광주 한국병원과 최정섭 이비인후과 등에서 MRI, CT, 뇌파, 뇌혈류 등 종합검진을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23일 밝혔다.
최희섭은 지난 9일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뒤 훈련 도중 컨디션 난조와 두통, 현기증을 호소해 22일 오전 급히 귀국해 종합검진을 받았다.
당초 2003년 경기 도중 공중 볼을 잡으려던 최희섭은 동료 투수와 충돌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바 있어 현재 두통의 그 때의 후유증이 아닌가 의심이 들었다.
그러나 KIA는 "정밀검진을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군사훈련을 받은 뒤 파혼하는 아픔속에서 팀 전지훈련까지 소화하는 강행군으로 두통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당한 뇌진탕 증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확신했다.
이번 검사를 실시한 한국병원 김윤모 신경외과 원장은 "모든 검사를 했지만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수면 장애, 스트레스, 운동량 증가 등 신체적, 정신적 반응에 의한 신체적 증후군이 의심된다면서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는 소견을 밝혔다.
최희섭은 "아직 통증과 현기증은 계속 있지만 이상이 없다는 얘기를 들으니 기쁘다. 괌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에 심려를 끼쳐드려 미안하다. 빨리 안정을 찾아 훈련에 합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IA는 검진 이후에도 두통 증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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