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에넹-샤라포바 격돌, 호주오픈 여자 8강 확정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23 10:14:58
  • 조회: 11137
2008년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 여자부 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여왕' 쥐스틴 에넹(벨기에), 세계랭킹 4위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 5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7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8강에 오른데 이어 21일에는 3위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 8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9위 다니엘라 한투코바(슬로바키아), 28위 아그니쉬카 라드반스카(폴란드)가 8강에 합류했다.
새로운 '섹시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이바노비치는 세계랭킹 62위 캐롤린 보즈니아키(덴마크)를 2-0(6-1, 7-6<2>)으로 일축했고 윌리엄스도 세계랭킹 146위 마르타 도마쵸프스카(폴란드)를 2-0(6-4, 6-4)으로 완파, 8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한투코바는 세계랭킹 26위인 '제2의 샤라포바'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를 2-1(1-6, 6-4, 6-4)로 힘겹게 제쳤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드반스카는 세계랭킹 14위 나디아 페트로바에게 2-1(1-6, 7-5, 6-0)로 승리,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여자부 8강은 에넹-샤라포바, 얀코비치-세레나 윌리엄스, 비너스 윌리엄스-이바노비치, 한투코바-라드반스카의 대결로 압축됐다.
3년만에 호주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에넹은 샤라포바에게 상대전적에서 6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샤라포바도 어깨 부상을 털고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세레나 윌리엄스는 얀코비치와 2승2패를 호각세를 이루고 있으나 세 번이나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멜버른 코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얀코비치가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것도 약점으로 지적된다.
비너스 윌리엄스도 이바노비치에게 4승 무패를 기록 중이고 지난해 윔블던 4강과 US오픈 16강에서 이바노비치를 격파한 경험이 있다.
한투코바는 2005년 윔블던 주니어 여자 단식 챔피언인 라드반스카에게 1패를 당한 경험이 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