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김연아, 4대륙 선수권 출전…동계체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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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23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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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김연아가 오는 2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2008 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연아(18, 군포 수리고)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는 22일 "김연아가 오는 2월 국내에서 열리는 4대륙 선수권대회와 동계체전 참가를 놓고 고민을 했다"며 "2개 대회를 모두 출전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3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동계체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B스포츠는 김연아가 4대륙 선수권대회(2월11~17일)와 동계체전(2월19~21일)에 출전, 2주 동안 한국에 체류한 뒤 23일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갈 경우 컨디션 회복과 시차적응 등에 1주일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연아와 IB스포츠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기간이 15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2개 대회 가운데 1개 대회만 참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김연아는 오는 3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대회이고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이 모든 선수들의 한 해 소망이라는 점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4대륙 선수권대회에만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IB스포츠는 "지난 주 동계체전 출전문제와 관련해 김연아의 소속 학교인 군포 수리고와 경기도체육회 그리고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 분들과 협의해왔다"며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 준비 일정을 놓고 고민을 해왔고 고심 끝에 어렵게 결정한 만큼 관계자 분들의 이해와 배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아가 4대륙 선수권대회 출전을 결정함에 따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선수 참가 신청 마감일인 22일 국제빙상연맹(ISU)에 김연아를 포함한 한국 출전선수 명단을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오는 2월 11일 4대륙 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입국, 쇼트프로그램(14일)과 프리스케이팅(16일), 갈라쇼(17일)에 출전한 뒤 18일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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