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직장인 43.3%, ‘올 설연휴 고향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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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23 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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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연휴는 주말과 이어져 ‘5일 황금연휴’를 보내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귀향길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김기태 www.career.co.kr)가 직장인 1468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2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56.7%가 ‘이번 설연휴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 추석 조사 때(62.3%)보다 5.6% 감소한 수치다.
귀성날짜를 묻는 질문에는 ‘5일’이 30.9%, ‘6일’ 27.4%로 연휴 전날과 첫날이 가장 많았다. 연휴 전 주말인 ‘2일’도 12.9%를 차지했으며, 설당일 ‘7일’은 12.1% 이었다.
설연휴 실제 휴무일은 평균 4.2일 이었다. ‘주말포함 5일 연휴’가 59.0%, ‘설 연휴 3일’은 19.7%로 뒤를 이었다. 연차를 사용해 ‘6일 연휴’나 ‘9일 연휴’를 즐기는 직장인은 5.7%로 나타났다.
설연휴 계획(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가족 및 친지 모임 참석’이 53.8%로 가장 많았으며,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겠다는 응답도 50.7%를 차지해 방콕생활을 즐기려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았다. ‘친구들과의 모임 참석’은 26.4%, ‘영화, 공연관람’ 19.6%, ‘국내나 해외여행’ 11.5% 순이었다.
설연휴 예상지출비용은 31.6%가 ‘30만원에서 40만원’이라고 응답했으며, ‘10만원에서 20만원’ 30.1%, ‘50만 원 이상’은 21.9% 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지출비용 수준은 ‘비슷한 수준’이 53.4%, ‘늘릴 계획’ 32.4%, ‘줄일 계획’은 14.2%로 나타났다.
설 예산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부모님, 친지, 조카 등의 용돈 및 선물마련’이 76.1%로 가장 많았다. ‘교통비’는 9.8%, ‘차례상 준비’ 8.6%로 뒤를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연초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금전적 부담을 느껴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긴 설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다녀오려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고향을 찾는 직장인들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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