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FA 안정환, 친정팀 부산 복귀…안영학은 수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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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22 0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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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의 재계약 실패 이후 좀처럼 새둥지를 찾지못했던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안정환(32)이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부산은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정환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안정환의 이적료를 수원과 입단 교섭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영학의 이적료와 상계한다고 전햇다.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안정환는 "마음이 편안하다"며 "기존의 선수들과 팀워크를 다지고 훈련에만 전념해서 올 시즌 축구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환의 이날 계약에는 '1년+α' 조항이 붙어있어 올시즌 활약에 따라 장기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이정석 사무국장은 "구단에 연봉을 백지위임 하겠다는 안정환에게 일정 연봉을 제시했지만 본인이 수당 부분을 타 선수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연봉도 일부 삭감해서 올해의 성적으로 내년에 보상받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안정환측의 진일보된 제안이 이번 계약성사의 배경임을 밝혔다.
지난 1998년 부산의 전신인 대우를 통해 프로에 첫발을 들여놓은 안정환은 2000년까지 대우에서 87경기를 뛰며 44득점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를 달렸다.
한편 부산에서 활약해왔던 북한축구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안영학(30)은 이날 안정환과의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수원으로 이적했다.
수원은 안영학의 영입으로 J리그로 이적한 김남일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안정환과 안영학은 21일 구단 사무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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