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신지애·지은희, 여자월드컵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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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22 0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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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첫 월드컵 우승을 선사하려던 'KLPGA 최강 듀오' 신지애와 지은희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지애(20, 하이마트), 지은희(22, 캘러웨이) 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골프장(파72, 6466야드)에서 열린 월드컵여자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를 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선 한국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치며 필리핀에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다.
두 선수는 각자의 공을 쳐서 좋은 점수를 그 홀의 스코어로 정하는 베터볼 방식으로 치러진 3라운드에서 제니퍼 로살레스, 도로시 델라신이 콤비를 이룬 필리핀에게 2타차로 뒤지며 우승에 실패했다.
한국은 신지애가 5번 홀에서 벙커샷을 이글로 연결하는 등 끝까지 선전을 펼쳤으나 2라운드부터 상승세를 탄 필리핀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신지애, 지은희 조는 3라운드 초반 9개 홀에서 필리핀에 2타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는데 그쳤다.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초반 9개 홀에서 부진했던 필리핀은 마지막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결국 필리핀은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8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한국의 월드컵 첫 우승을 좌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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