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서울 직장여성 임금, 남성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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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15 1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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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장여성의 임금이 남성의 64.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 여성들의 경제활동 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성인지지표(GSI) 평가'의 5개 영역 중 여성의 경제세력화와 일·가족 양립지원 영역 측정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측정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세력화영역에서 서울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2006년 51.9%로 전년대비 0.1%p 감소했으며, OECD 국가의 같은 해 평균 60.8%보다도 낮았다.
또 전년 대비 남성 대졸자의 취업률은 71.9%에서 73.4%로 1.5%p 증가한 반면 여성의 취업률은 같은 기간 66.7%에서 66.4%로 0.3%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역시 OECD 평균(78.9%)보다 낮았다.
특히 2006년 상반기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188만8362원으로 남성 임금(월평균 312만7000원)의 64.1%에 불과했다. 이같은 임금격차는 5년 전인 2002년(63.0%)과 큰 차이가 없다.
일·가족 양립지원 강화 영역의 경우, 국공립보육시설이용률은 26.5%로 2005년 대비 0.6%p 감소했고, 영아보육시설이용률 또한 같은 기간 0.5%p가 감소한 24.2%로 집계됐다.
평가를 담당한 조영미 박사는 "서울시 여성들이 일하는 욕구가 큰데 반해 지표측정 결과 경제활동 참가율을 증가하지 않고, 특히 고학력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한 낮은 취업률이 문제임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서울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실행을 위해서도 성별차이가 큰 지표들에 대한 개선 사항 마련 및 정책으로 입안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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