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은행채 연초부터 '봇물'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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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08 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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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 발행이 새해가 열리기 무섭게 쏟아져 나왔다.
지난주(12.31~1.5) 은행채 발행물량은 전주보다 3300억원 증가한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주 초반 연말연시 요인으로 인해 발행 및 거래가 드물었지만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물량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하루동안 총 20건, 1조200억원 규모의 발행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30일 1조3000억원 이후 하루 규모로는 최대치였다.
은행채는 물량부담으로 인해 전주보다 스프레드가 2~10bp 확대됐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3400억원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고,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2600억원, 21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은행채 순발행 규모는 마이너스 1조4000억원으로 4주연속 순상환 국면을 이었다.
수익률은 전 구간에 걸쳐 2~10bp 상승했고 특히 1.5년에서 2.5년에 이르는 구간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절대금리수준에 대한 부담감으로 3년 이상 장기보다는 2년 이내 단기채권으로 발행이 집중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은행채가 늘면서 여전채의 스프레드는 확대 양상을 지속했다. 카드 및 캐피탈채 발행시장에서는 하나캐피탈(A)이 50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고 이 물량은 종금사와 개인이 소화했다. 이번 주에는 우리캐피탈이 영업자금(신차대출금) 6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1년 만기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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