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퀵서비스 늦어 사용 못하면 배송비 2배 환불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08 09:22:06
  • 조회: 333
퀵서비스를 이용할 때 배송완료 예정시간을 넘겨 특정시각에 사용할 배송물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배송비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택배와 퀵서비스의 손해배상 한도액이 최고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택배 표준약관 개정안 및 이륜차 배송(퀵서비스) 표준약관 제정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새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마련된 표준약관에 따르면 퀵서비스 이용시 배송물이 인도예정시간의 50% 이상 넘겨 배달될 경우 고객에게 배송비용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 만약 인도예정시간이 2시간인 경우 실제 인도시간이 3시간을 초과하면 배송비용 전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특정시각에 사용할 배송물인 경우 인도예정시간을 넘겨 배달돼 결국 이용하려던 시각에 사용할 수 없게 돼 피해를 입을 경우 배송장에 기재된 배송비용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택배와 퀵서비스 이용시 운송장애 운송물품의 가격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50만원을 손해배상한도액으로 정했다.
또 배송물이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사업자가 할증요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할증요금이 있는 경우에는 손해배상한도액을 운송가액 구간별 운송물의 최고가액으로 해 최고 300만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물 포장단위의 가격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수탁을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퀵서비스의 경우, 서류 등의 배송이 많은 점을 감안해 배송물이 재생 불가능한 계약서, 원고, 서류 등인 경우에는 택배 표준약관과 달리 배송거절을 할 수 없도록 했다.
배송물의 일부가 없어졌거나 훼손됐을 때 수령자가 물건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사업자에게 통보하지 않을 경우 사업자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
공정위는 이같은 표준약관을 택배사업자 및 퀵경영인연합회 등에 통보해 표준약관 사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하는 한편, 건설교통부에도 이같은 약관을 통보해 사업자들의 사용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