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타격2관왕 KIA 이현곤, 생애 첫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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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02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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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타격왕과 최다안타상을 거머쥐며 최하위 KIA의 체면을 살린 이현곤(27)이 생애 첫 억대연봉에 진입했다.
KIA 타이거즈는 30일 내야수 이현곤을 비롯 이대진, 장문석, 유동훈, 이동현(이상 투수), 김상훈(포수) 등 6명과 2008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3루수 이현곤은 올해 6000만원에서 100% 인상된 1억2000만원에 사인을 했다.
선수단 전반에 연봉 삭감의 칼바람이 불고 있는 분위기와는 구분되는 대폭적인 인상폭으로 팀내 연봉 최고인상률과 최고인상액을 기록했다.
올시즌 타율 0.338(1위) 153안타(1위)의 빼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두산 김동주에게 밀려 아쉽게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놓친 이현곤은 내년 시즌 황금장갑을 끼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이현곤은 "올시즌은 팀성적이 좋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내년에는 개인성적은 물론이고 팀성적도 함께 동반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재계약 사실보다는 팀성적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KIA는 이날 올시즌 재기에 성공한 이대진과 6300만원에서 27%인상된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유동훈도 3500만원에서 71.4% 인상된 6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올시즌 KIA의 안방을 지킨 포수 김상훈은 1억1500만원에서 30.4% 인상된 1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은 삭감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KIA는 현재 하와이에서 개인훈련 중인 심재학을 제외한 54명과 2008시즌 계약을 마쳐 98.2%의 재계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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