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오도넬 사망으로 돌아본 '축구장서 숨진 선수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02 09:46:32
  • 조회: 610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머더웰의 주장인 미드필더 필 오도넬(35)이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오도넬은 올 시즌 축구경기 중 사망한 세 번째 선수로 기록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의 수비수 안토니오 푸에르타(23)는 헤타페전에 선발 출전한 뒤 전반 35분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뒤 '심장마비로 인한 장기 및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
이로부터 나흘 뒤인 8월 30일에는 이스라엘 2부리그 하포엘 베르셰바에서 뛰던 잠비아 출신의 공격수 차스웨 은소프와(27)가 연습경기를 하던 중 쓰러진 뒤 숨을 거뒀다.
로이터통신은 31일 "이 밖에도 전 세계에서 축구경기 중 숨진 선수의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89년 나이지리아의 사무엘 오크와라지(24)가 1990이탈리아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후반 35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1년 뒤인 1990년 9월에는 잉글랜드 요크시티 소속의 데이브 롱허스트(25)가 링롤른시티와의 경기 중 전반 43분 쓰러졌다.
롱허스트는 링콜른시티와의 경기 중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는 것이 사망 원인으로 꼽혔다.
2003년 6월 카메룬대표팀의 비비앙 푀(28)는 리옹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일어나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2004년 1월에는 포르투갈의 벤피카에서 뛰던 헝가리 국가대표팀 출신의 미클로스 페헤르(24, 불가리아)가 비토리아 귀마라에스와의 리그 경기 도중 심장발작으로 사망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