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성냥갑 아파트' 또 무더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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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02 0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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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성냥갑 아파트 퇴출'을 선언한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건축위에서도 3건이 '디자인 미달'을 이유로 무더기 탈락했다.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33차 건축위원회에서 화곡3주구 건축정비사업 계안안 등 3건이 '성냥갑 아파트를 탈피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재심 결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화곡3주구 아파트 주택재건축 계획안은 강서구 화곡동 산70-1호 일대 13만973㎡에 용적률 267.80%를 적용, 최고 21층 높이의 공동주택 2658세대를 짓는 계획안이다.
또 이날 같이 재심 결정이 내려진 돈암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은 성북구 돈암동 13-7번지 일대 2만990㎡에 지상 25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안이다.
또 영등포구 도림동 162번지 일대 3만6272㎡에 공동주택(아파트 830세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기로 한 도림 제16주택재개발사업 계획안도 재심결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들이 디자인과 관련된 미비점을 지적, 재심결정을 내렸다"며 "이들 건축주는 디자인 부분과 관련된 개선안을 새로 제출해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축위원회는 이날 동국제강이 서울 중구 수하동 50번지 일대 28층 높이로 짓기로 한 사옥 건축계획안을 '공개공지를 나무로 분리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어, 조건부 동의했다.
또한 앞서 제31차 건축위원회에서 '디자인을 더 개선해 보고하라'는 조건으로 조건부 동의했던 SH공사의 천왕2지구 및 신내3지구 아파트 건축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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