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호날두, 맨유의 大兄으로 떠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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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7.12.27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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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2, 포르투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대형(大兄)'으로 떠오를 조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시즌 전 나니(21, 카보베르데)와 안데르송(19, 브라질)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앙골라대표팀 출신 스트라이커 마누초(24)를 영입했다.
나니의 '아프리카 소국' 카보베르데와 안데르송의 브라질, 마누초의 앙골라는 모두 포르투갈 문화권이다.
이들은 모두 맨유에서 이미 5시즌 째를 보내고 있는 '선배' 호날두의 도움을 받고 팀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마누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동료들의 도움으로 팀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며 "호날두와 나니, 안데르송이 모두 내 언어(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나니와 안데르송이 불과 7개월여 만에 팀에 적응하고 제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던 데도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호날두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8월 맨유에 입단, 5시즌 째를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06독일월드컵에서 팀 동료 웨인 루니(22)의 파울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퇴장을 유도하다가 영국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올 해에는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이어져 혹독한 시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화려한 개인기와 타고난 슛감각은 물론, 잘 생긴 외모까지 더해 맨유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맨유가 이번 시즌에만 무려 3명의 포르투갈 문화권 선수들을 영입함에 따라 호날두의 팀 내 입지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호날두는 시즌의 반환점을 통과한 현재 무려 9골을 기록하며 니콜라 아넬카(10골, 볼튼)에 이어 시즌 득점랭킹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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