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페더러·에넹, 2007 ITF 월드챔피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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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7.12.20 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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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로저 페더러와 '여왕' 쥐스틴 에넹이 나란히 2007 ITF 월드챔피언으로 선정됐다.
로이터통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남녀 세계랭킹 1위인 페더러(26, 스위스)와 에넹(25, 벨기에)을 2007 ITF 월드챔피언으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총 8개의 타이틀을 수집한 페더러는 피트 샘프라스 이후 두 번째로 4년 연속 월드챔피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페더러는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프랑스오픈을 제외하고 호주오픈, 윔블던, US오픈을 싹쓸이,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페더러는 "매년 새로운 도전들이 다가오지만 3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세계랭킹 1위 유지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넹은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하며 통산 최다인 10번의 우승을 일궈냈고 63승 4패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 2년 연속 월드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상금 500만 달러를 돌파한 에넹은 "올 시즌은 최고의 해였다. 다시 한 번 월드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으로 인해 올 1월에 열린 호주오픈에 불참했던 에넹은 "전체적으로 도전의 의미를 지닌 한 해였다. 확신이 있었고 최선을 다하면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나는 아직도 내 최고의 테니스가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한 해를 돌아봤다.
한편, 남자 복식랭킹 1위 밥 브라이언, 마이크 브라이언 쌍둥이 형제와 카라 블랙, 리첼 휴버는 남녀 복식 부문 월드챔피언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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