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거북이, 퇴폐이발소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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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12.19 13:10:00
  • 조회: 839
거북이
햇볕이 좋은 어느날!
거북이가 산책을 나갔습니다.
나비와 새들의 속삭임을 즐기며 길을 가고 있던 중 저 앞에서 꿈틀꿈틀 기어가는 지렁이를 보았습니다.
아무리 꿈틀거려도 조금밖에 나아가지 않는 지렁이의 걸음걸이를 본 거북이는 안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북이는 지렁이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습니다.
“지렁아, 힘들지? 내가 태워줄까?”
이 소리를 들은 지렁이는 너무나 기쁜 표정으로 고맙다는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지렁이의 기뻐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진 거북이는 신나게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얼마가지 않아 이번에는 달팽이를 만났습니다.
신이 난 거북이는 달팽이에게도 물었습니다.
“달팽아! 내가 태워줄까?”
달팽이 역시 너무나 기뻐하며 고맙다고 인사를 했스빈다.
달팽이를 태우고 막 출발하려는 순간 지렁이의 속삭임을 들었습니다.
“달팽아! 너 꽉 잡아야돼. 얘 엄청 빨라.”

퇴폐이발소
아직은 순진한 회사원이 머리를 자르려고 이발소에 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안은 컴컴하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가 자리를 안내해 이발의자에 앉았다.
분위기가 야릇하다는 생각에 긴장하고 있는데, 잠시 후 주인아저씨가 다가오자 회사원은 더듬더듬 말했다.
“저기요, 머 머리 좀 자르려고 하는데요?”하자 아저씨가 큰 소리로 외친다.
“얘! 우리 가위 어딨냐,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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