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커피자판기 기준 온도 준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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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7.12.14 09: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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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율무차 등을 판매하는 식품 자동판매기, 이른바 커피자판기가 기준 온도(최종 음용상태의 기준온도 70℃이상)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말 도로변휴게소, 백화점 등 다중이용 시설 내에 설치된 식품 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에 설치된 자동판매기 180대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180대 중 18대(10%)에서 세균수가 일반음료나 먹는 물 수질기준(100CFU/㎖이하)을 초과해 검출되었으며 세균은 최고 4만6000CFU/㎖가 검출됐다.
특히 자동판매기 디지털 표출온도가 89~98℃로 표시돼 있으나 실제 최종음용상태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최저 54℃) 기준온도를 지키지 않는 곳이 117대(65%)였다.
식중독균인 황색포상구균,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기준온도관리를 위반한 영업자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시정명령)을 받도록 조치하고 위생관리 기관 및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지도·계몽·홍보를 당부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자동판매기 특별위생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영업자를 입회시켜 온도관리, 청소상태, 매일 위생상태 점검 여부 등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역별로 전담 배치하여 월 1회 이상 점검토록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7년 9월 현재 전국 자동판매기 설치 수는 약 8만200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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