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아주 특별한 기준(2)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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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12.14 09:02:38
  • 조회: 255
의료진 여부
산후조리원은 전문 의료인 없이도 개업할 수 있는 반면, 세균 감염에 의한 피해도 종종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는 미숙한 신생아 관리로 인한 감염 사례가 상담 내용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비용 차이가 크다는 걸 감안한다면,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신생아를 보살피는 곳이 좋다. 의료진이 있다 하더라도 간호사 한 명이 너무 많은 신생아를 돌보는 곳은 피해야 한다.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곳은 비상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병원과 가까운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식단
산모와 갓 태어난 아이들을 위한 식단은 회복에 중요한 요인이다. 아이의 경우 산모에게 모유 수유를 권하는지 여부를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전문 영양사가 있는지, 보양식의 품질을 믿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일반 식사와 다른 산모용 식사는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산후조리원에 따라 호박탕·잉어탕·가물치탕 등 산후 보식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므로 이의 품질을 미리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대개는 고단백·고열량 식단이 제공되지만, 서울 위생병원처럼 채식 식단으로 운영되는 곳도 드물게 있으므로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
시설
산후조리원의 위치도 눈여겨봐야 한다. 소음이 큰 도로변·고층건물·계단이 많은 곳은 당연히 피하는 것이 좋다. 고층일수록 임대료가 싸다는 점 때문에 소규모 산후조리원은 고층에 자리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화재시 위험할 수 있다.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는 전화나 인터넷상으로 결정하지 말고 필히 직접 방문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한국소보원 관계자는 “여러 가지 시설을 고려할 때 내부 시설이 최소한 1백 평 이상은 돼야 한다”고 한다. 또 “안락한 분위기를 위해 방은 15∼20개 정도가 적당하며 특히 화장실과 샤워실의 난방시설 여부를 잘 점검해야 한다. 일반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경우 화장실이나 샤워실 점검은 소홀히 하기 쉬운데 방열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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