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부동산 전문가 50% “분양가 상한제 실효성 있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7.12.05 10:53:33
  • 조회: 372
국내 건설부동산 전문가 100명 중 절반은 분양가 상한제가 집값을 잡는데 실효성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TV가 지난달 12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건교부 및 서울시 주택 관련 고위 공무원과 대학교수, 연구원, 시장전문가, 주요 건설사 홍보 임원 등 건설부동산 전문가 100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절반 가량이 "분양가 상한제는 집값안정에 실효성이 있다"고 답한 반면 45명은 "실효성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5%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실효성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건설사가 부풀린 분양가 거품 제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고, "실효성이 없다"고 밝힌 이들은 '주택 품질 저하와 공급부족에 따른 집값 재상승'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 "실효성이 있다"고 답한 이들 가운데 절반은 "단기적으로는 분양가를 낮춰 실효성이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여러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해 실효성에 대한 확신은 여전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집값에 대해서는 100명중 50명이 보합세를 예상했고, 29명은 오른다고 전망한 반면 16명은 내린다고 내다봤다.
내년 투자 유망 부동산 종목으로는 100명중 21명이 오피스를 꼽았고 재개발(17명)과 펀드 같은 간접투자(16명), 아파트(13명), 상가(10명), 토지(9명), 해외부동산(6명), 재건축(5명) 등의 순으로 나와 아파트와 토지에 대한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내 집 마련을 고려한 투자 유망 지역으로는 서울 용산(19명)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은평뉴타운(15명)과 수원 광교(11명), 파주(10명), 송파(8명), 용인 수지(5명), 강북뉴타운, 강서구(각 4명)가 뒤를 이었다.
올해 최고 인기 아파트 브랜드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1위(31명)를 차지했고 삼성건설의 래미안이 2위(30명), GS건설의 자이가 3위(11명),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4위(10명),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5위(5명)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 가장 우수한 건설사 CEO로는 현대건설의 이종수 사장이, 부동산전문가로는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설문결과는 오는 4일 오후 5시30분 한국경제TV '부동산투데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