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상위 1% 부자, 순자산 23억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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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7.12.04 0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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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규모가 얼마나 돼야 상위 1%에 들어갈까.
우리나라에서 상위 1% 부자에 들기 위해서는 순자산이 23억원 이상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순자산이 9억4800만원 이상이면 상위 5% 이내에, 5억4000만원 이상이면 상위 10% 이내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대구 수성갑)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1% 부자의 가구당 순자산(총자산-총부채)은 23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가구들은 우리나라 전체 개인 주식의 59.8%(평균 보유액 1억5600만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개인회원권(골프, 스포츠회원권) 중 무려 96%(평균 보유액 8600만원) 가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상위 10%의 가구는 전체 부동산(주택 포함)의 절반이 넘는 53.4%(평균 11억9800만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의 순자산 규모는 하위 20%(480여만원)에 비해 무려 480여배나 많은 수준이었다.
순자산 5분위 배율을 나타내는 상위 20%(8억3000만원)와 하위 20%의 순자산 격차도 171배에 달했다. 소득 5분위배율(7.64배)보다 22.4배가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자산배분 상태가 악화된 것은 부동산 광풍과 주식 상승장세가 맞물려 자산가들의 자산가치는 급상승한 반면, 하위 계층의 소득수준 및 자산가치는 되레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전체 가계의 평균 순자산액은 2억4200만원으로 전체 가구 중 3.83%가 순자산 마이너스(총부채가 총자산 초과) 상태였고 이들의 평균 부채액은 229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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