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경상도와 서울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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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11.26 09:05:37
  • 조회: 323
<1탄>
경상도에서 살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서울로 전학을 갔다. 첫 날 복도에서 뛰면서 놀고 있었다. 이걸 본 서울아이가 말했다.
서울아이 : 얘, 너 그렇게 복도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경상도아이 : 맞나?(정말로 그래?)
서울아이 : 아니 맞지는 않아.

<2탄>
서울아이와 경상도아이는 친해져서 같이 목욕탕에 갔다. 서울아이가 말했다.
서울아이 : 저기 때미는 아저씨 있잖아 정말로 잘 밀어.
경상도 아이 : 글나?(그래?)
서울아이 : 아니 긁지는 않고 그냥 밀기만 해.

<3탄>
서울아이와 경상도아이는 같이 지하철을 탔다. 비가 오고 난 후라 그런지 지하철 안에는 습기가 차 있었다. 경상도아이가 창문에 그림을 그리면서 낙서를 하고 있었다.
서울아이 : 그렇게 낙서하면 지저분하잖아.
경상도아이 : 게않다. 나중에 문데 버리면 된다 아이가.
서울아이 : (놀라면서) 문을 떼버리면 안돼.

<4탄>
경상도 사람이 서울에 상경해 처음으로 전철을 탔다. 경상도 특유의 거친소리와 큰 소리로 전철이 떠나갈 정도로 떠들어댔다.
견디다 못한 서울 사람이 경상도 사람에게 “좀 조용해 주세요.”라고 했다.
두 눈알 부릅뜨며 경상도 사람이 하는 말,
“이기 다 니끼가?”
서울 사람이 겁먹고 자기 자리로 돌아와 옆 사람에게 하는 말,
“맞죠? 일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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