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난리야(1) - 하하하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11.05 09:07:49
  • 조회: 285
1. 여름철에 베짱이는 놀기만 하고 개미는 열심히 일했는데, 겨울이 오니까 개미들이 전부 얼어죽고… 난리야!
2.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 나무꾼한테 숨겨달라고 애원하고 숨었는데 나무꾼이 고자질하고… 난리야!
3. 왕자일행이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으러 신데렐라의 집에 왔는데 그 놈에 유리구두가 계모 발에 맞고… 난리야!
4. 콩쥐가 두꺼비의 도움으로 독의 물을 다 채우고 잔칫집에 가려는데 이 놈의 두꺼비가 따라오고… 난리야!
5. 광한루에서 그네타는 아리따운 춘향이를 데려오라고 방자에게 시켰더니 향단이를 데려오고… 난리야!
6. ‘암행어사 출두요!’하는 소리에 춘향이가 기뻐서 고개를 들었는데 암행어사가 ‘박문수’고… 난리야!
7.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뛰어들었는데 바닷물이 갈라지고… 난리야!
8.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하다가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는데 이 도끼가 연못이 가라앉지 않고 둥둥 뜨고… 난리야!
9.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는데, 토끼가 낮잠을 안자고… 난리야!
10. 팥쥐와 계모가 잔치집에 또 갔다.
이번에는 밭을 모두 갈아놓으라고 하고 곡괭이 한 자루를 던지고 갔다.
콩쥐는 열심히 밭을 갈았다. 하지만 곡괭이가 부러지고 말았다.
콩쥐는 곡괭이를 고치다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때 옆에서 갑자기 나타난 황소가 “내가 해줄테니 너는 쉬어”라고 했다.
콩쥐는 나무 밑에 앉아 잠이 들었다. 그러나 밭을 다 갈아놓은 줄 알았던 콩쥐는 놀라고 말았다.
아 글쎄, 이 황소가 밭은 안 갈고 나무 밑에서 곡괭이를 고치고… 난리야!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