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친환경차가 달려온다’[눈길끄는 미래형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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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15 0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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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자동차업계의 화두는 ‘친환경’과 ‘효율’이다. 지난달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도 배기가스는 줄이고 연비는 높인 미래형 자동차들이 대거 선보였다. 각종 모터쇼를 통해 관심을 끌었던 첨단 자동차들이 잇따라 한국시장에 선을 보인다.
도요타의 고급브랜드 렉서스는 10일 하이브리드 승용차 LS600hL을 내놓는다.
도요타가 5년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최고급 대형 세단으로는 처음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차다.
시속 60㎞ 이하에서는 전기모터가 작동하지만 고속으로 달릴 때는 휘발유 엔진이 사용된다.
하이브리드 차의 최대 장점은 연비가 높고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다는 점이다. 이 차는 기존 모델에 비해 2배가량 높은 ℓ당 12.2㎞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절반으로 줄였다는 게 도요타측 설명이다. 5.0ℓ 엔진을 얹었지만 6ℓ급에 맞먹는 힘을 낸다는 뜻으로 LS600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폭스바겐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친환경 자동차들을 내년부터 차례로 한국시장에 들여온다.
폭스바겐이 가장 먼저 들여올 차는 컴팩트 SUV ‘티구안’이다. 차세대 커먼레일 4기통 디젤 엔진을 사용해 연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0마력과 170마력 2가지 모델이 있다. 모두 2009년 시행 예정인 환경기준 ‘유로5’를 만족시킨다고 한다.
폭스바겐은 또 연비를 ℓ당 19.6㎞에서 22.22㎞로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35g에서 119g으로 낮춘 골프 블루모션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준비해 놓고 있다.
아우디는 뉴아우디 A4 라인업을 새로 들여올 예정이다.
지난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뉴 아우디 A4 라인업은 ‘극저 배출가스 시스템’을 적용한 디젤엔진 TDI를 달았다.
뉴 아우디 A4 3.0 TDI는 2014년 발효 예정인 ‘유로6’ 기준도 충족했다. 또 A4 2.0 TDI e콘셉트카는 4.9ℓ의 연료로 100㎞를 달리면서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9g으로 줄인 차다.
BMW는 세계 최초의 4륜구동 쿠페인 X6과 X6 액티브 하이브리드를 준비하고 있다.
콘셉트카 형태로 공개된 X6은 큰 차체에 날렵한 디자인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X6 액티브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방출량을 기존 동급 모델에 비해 20% 이상 줄였다.
한편 닛산의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는 지난달 4일 스포츠 쿠페 G35 쿠페를 업그레이드한 ‘뉴 인피니티 G37 쿠페’를 내놨다.
기존 모델에 비해 가장 달라진 부분은 엔진이다. 4세대 3.7ℓ V6 VQ37VHR 엔진을 달아 최대 출력이 기존 G35 쿠페의 280마력보다 훨씬 좋은 333마력이나 된다.
또 배기량이 3.7ℓ에 달하는데도 연비는 ℓ당 9㎞로 좋아졌다.
뉴 인피니티 G37 쿠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8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이밖에 재규어는 중형 세단 XF를 내년 5월쯤 판매할 예정이다. 2.7ℓ 디젤과 4.2ℓ 휘발유 엔진이 사용됐다.
또 푸조는 준중형 해치백 307 후속모델로 앞쪽 디자인을 많이 바꾼 308을 내년에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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