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가을, 다시 축제의 계절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10.01 09:04:24
  • 조회: 245
‘9월말 10월초’는 ‘4월말 5월초’와 함께 한해 중 가장 많은 지역축제가 열리는 때. 1000개가 넘는 지역축제 중에서도 알짜 축제가 몰려있다.
1.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28~10·7)
‘하회탈춤배우기’는 하회탈춤보존회가 매일 오후 2시, 5시 축제장인 탈춤공원에서 무료로 가르쳐 준다. 1시간 정도 배우면 기본 춤사위쯤은 따라할 수 있다.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공연은 160여개. 1일 입장권 어른 5000원 초·중·고생 4000원을 감안하면 실속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각각 4000원, 2000원. 가장 인기 많은 공연은 토요일 밤의 ‘선유즐불놀이’. 강변에서 열리는 전통 불꽃놀이다.
(054)840-6398 www.maskdance.com
2. 서천 홍원항 전어축제(9·29~10·14)
전어가 더욱 고소해지는 때는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겨울을 나기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전어구이는 머리부터 뼈째 ○○○어먹는다. 뼈가 잘고 연해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서해 전어 집산지인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당 3만원 안팎에 먹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엔 부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줄을 덜 선다. 인파를 피하려면 언덕 넘어 마량항이 낫다.
서면개발위원회 (041)952-9123
3. 진주 남강유등축제(10·1~14)
디지털 카메라의 배터리를 확인하고 삼각대도 챙길 것. 용, 불상, 인형 등 세계 곳곳에서 공수해 200여개의 등에 색색깔 불이 켜진다. 촉석루 맞은편 둔치와 남강 위. 웬만한 불꽃놀이보다 화려하다. 매일 오후 6시30분에 불을 켜 새벽 2시에 끈다. 직접 등을 만들고 촛불을 켜서 강물에 띄워보내는 ‘유등체험’도 가격(체험비 2000원) 대비 효과가 좋다. 입장료 무료.
(055)761-9111 www.yudeung.com
4. 안성 바우덕이 축제(10·3~7)
영화 ‘왕의 남자’의 장생이나 공길처럼 줄을 타 볼 수 있는 기회다. 땅바닥에 줄을 놓고 걷기부터 시작해 1m 높이의 줄을 직접 타기까지 가르쳐준다. 체험비 8000원. 접시 모양의 버나를 장대 끝에 얹고 돌려보는 ‘버나돌리기(사진)’도 배울 수 있다. 체험비 1만2000원. 숙련된 전문가의 줄타기 시범은 매일 4~5차례 축제장 장터에서 볼 수 있다. 축제 입장료는 없다. 경기 안성시 강변공원
(02)6012-9630 www.baudeogi.com
5. 김제 지평선축제(10·3~7)
김제에 가는 이유는 탁 트인 들판을 보기 위해서다. 우리나라에 이만큼이나 하늘과 땅이 가까운 곳은 없다.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올해 축제장에서는 반듯한 논길 사이를 달려볼 수 있도록 자전거를 빌려준다. 30분 2000원. 언덕이 없어 힘들지도 않다. 들판만큼이나 하늘도 넓다. 3·5·6일 밤엔 별자리 보기 행사가 열린다. 망원경 20여대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했다. 망원경은 무료. 맨눈으로 봐도 별이 많다.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대
063)540-3031 http://festival.egimje.net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