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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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좋은사람 좋은글 [http://cafe.daum.net/timeside]
  • 07.09.20 09:02:46
  • 조회: 202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 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며 말없이
웃음만 건네 주어야하는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봐 염려되어
식사는 커녕 물 한 방울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 보다는
괴로울 때 술잔을 부딪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주정을 해도 다음 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쩜 나이 들 수록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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