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종합소득세 줄일 수 없을까? - 알기쉬운 세금이야기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9.06 08:55:15
  • 조회: 293
프리랜서인 화수분씨는 본업이외에 가끔 외부강연과 잡지에 원고기고를 하고 있다. 5월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하게 된 화수분씨는 외부강연과 원고료로 받은 소득은 오히려 분리과세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분리과세가 가능한 기타소득이란?
소득세는 개인의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종합적으로 과세하는 것이 원칙이나, 연간 기타소득금액의 합계액이 3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납세자가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 선택할 수 있다.
기타소득이란 이자 ? 배당 ? 부동산임대 ? 사업 ? 근로 ? 일시재산 ? 연금 ? 퇴직 ? 산림 및 양도소득이외에 소득이다.
대표적인 기타소득으로는 원고료, 강연료, 사례금, 손해배상금 등이 있다. 이 때 분리과세가 가능한 기준금액은 실제로 받은 강연료 등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예를 들어, 원고료로 200만원을 받았다면, 80%의 필요경비를 제하고 난 40만원을 기준으로 한다.

종합소득세 부담의 비교
만약 분리과세를 선택한다면 소득을 지급 받을 때 원천징수한 것으로 기타소득이나 연금소득에 대한 납세의무는 종결된다.
소득세의 세율은 4단계의 초과누진세율(8~35%)로 과세표준의 구간에 따라 적용되는 세율이 달라진다.
기타소득금액의 원천징수세율은 20%이다. 때문에 종합과세 될 때 적용될 세율과 원천징수세율을 비교하여 더 작은 세율이 적용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화수분 씨는 기타소득을 사업소득과 합산하여 과세할 경우 적용될 세율이 20%보다 오히려 더 높기 때문에 분리과세 하는 편이 더 유리한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분리 과세하지 않고 종합 과세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소득세는 과세표준이 1,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8%, 1,0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에서는 17%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의 다른 소득이 이 구간에 위치한다면 오히려 기타소득을 합산 과세하는 것이 유리하다.
기타소득 이외에도 연간 총연금액이 600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납세자가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조금 경우는 다르지만 장기채권이자 중 분리과세를 신청한 경우에도 분리과세가 가능하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