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건방진 세탁기, 나도 그래, 할머니 마음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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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9.05 09:31:40
  • 조회: 293
건방진 세탁기
오랜만에 백수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가사일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청소와 설거지를 하고, 마지막으로 세탁기를 돌리려고 했다.
그런데 세탁기 전원을 켜고 시작버튼을 누르는 순간 삐삐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멈추질 않자 나는 화가 나서 세탁기 돌리는 것을 포기했다.
백수라고 세탁기마저 나를 무시하다니, 오늘은 참 열 받는 하루다.
그 세탁기에서 나온 말은 이랬다.
“뚜껑 열림. 뚜껑 열림.”

나도 그래
결혼한지 십 년이 되는 부부가 있었다.
먼저 아내가 “여보, 나 정말 당신 없인 못 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이 하는 말.
“응, 나도 그래. 나도 나 없이는 못 살아.”

할머니 마음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할머니를 본 농부가 경운기에 할머니를 태워 주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짐을 진 채 경운기를 타고 있었다.
“할머니, 무거운데 짐을 내려 놓으시지요.”
“태워준 것도 고마운데 어찌 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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