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국제축구심판 권종철/국제축구심판(1)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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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7.08.23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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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을 하시나요?
월드컵 및 아시안컵 등 국제적으로 개최되는 축구경기에서 심판을 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국제축구 주심의 인원수가 정해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7명이고 제가 그 중 한명이죠. 매년 테스트를 거쳐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하면 탈락하게 됩니다.
국제축구심판이라고 해서 국제축구 무대에서만 활동하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프로축구 및 실업축구 등 국내경기의 축구심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경기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경기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경기가 있을 때마다 FIFA나 AFC 등 국제 축구를 주관하는 단체에서 심판을 위촉하여 통보가 오면 일정에 맞추어 경기에 참여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조그마한 운동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수입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축구, 육상, 태권도 등 운동을 많이 했었어요. 주위의 권유도 있고 해서 ‘89년 신문에서 심판공채가 있는 것을 보고 응시해 합격했어요. 그 후 계속 높은 등급의 자격을 취득하며 심판활동을 했고, ‘97년 국제심판 주심자격을 취득하면서 매년 테스트를 통과해 계속 국제심판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Top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해 주신다면?
가끔 제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로 학생들이나 사람들이 찾아와서 국제심판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어보곤 합니다.
그 때마다 세 가지를 대답해 줍니다. ‘첫째, 본인을 잘 이해하고 심판이라는 직업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라.’ ‘둘째, 심판 배정표가 나오면 다른 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관리를 해라.’ ‘셋째, 자신을 이길 정도로 노력하고 또 노력해라’입니다. 무엇보다도 수입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경제적으로 얽매이지 않고 항상 노력한다면 후에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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