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상품구매가이드> 음식물쓰레기처리기(3)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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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8.09 08:56:45
  • 조회: 310
▶악취방지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사용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 중 하나는 악취 발생이다. 싱크대 내부에 설치할 때 하수관을 통해 악취가 빠지도록 설치하지만 시공 잘못으로 인해 악취가 역류하는 피해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시공자의 숙련도와 집안 구조 등이 악취 발생 여부를 결정짓는다.
우리나라 가정의 경우 하수관 구조가 ‘U’자 트랩으로 돼 있고 ‘U’트랩 아래 부분에는 물이 약간 고여 있어 냄새가 역류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U’트랩은 그 위치가 가정마다 달라서 ‘U’트랩 위치를 잘못 파악해 시공하면 냄새가 역류하게 된다.
즉, ‘U’트랩이 있는 위치 이후에 배기관을 시공해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러한 것을 시공기사가 정확히 판단해 설치해야 하는데 막무가내로 시공하면 악취가 열류하게 된다. 따라서 시공기사의 숙련도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A/S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7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사용하다 보면 기계적인 결함이나 냄새 역류 등 각종 하자로 인해 A/S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신속하고 정확한 A/S처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고객서비스센터에 A/S전문 요원이 얼마나 되는지, 전국적으로 A/S망이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해 본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사용해보니
2006년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한 음식물쓰레기처리기와 관련한 상담 사례는 총 23건이며 상담 내용은 악취 발생, 렌탈 계약해제, 품질불량 등 다양하다.
▶음식물쓰레기 소멸 안 돼
권 모씨(여자)는 2006년 8월 방문판매원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구입했다. 상담시 모든 음식물쓰레기가 소멸된다고 했는데 포도껍질이 소멸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어 반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악취 심해 사용할 수 없어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구입한 오 모씨(여자)는 악취가 너무 심해 사용할 수 없어서 A/S를 의뢰했다.
업체측에서는 하수구가 막혀서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해 사비를 들여 하수구 공사를 했다. 그래도 악취가 계속 돼 항의했으나 하수구 핑계만 대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렌탈등록비 환불 안 해줘
최 모씨(여자)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렌탈하면서 등록비 30만원을 지불하고 월 1만9천원씩의 렌탈비 1년치를 선납했다. 이사를 가게 돼 이전 설치하는 과정에서 가옥 구조상 재설치가 불가능하다고 해 계약을 해제했다.
등록비와 남은 렌탈비 환불을 요구했으나 남은 렌탈비 반환은 해주지만 등록비 30만원 중 15만원만 돌려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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