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경마아나운서 박화중(2) / 한국마사회(2)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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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8.01 09:35:03
  • 조회: 482
■이 업무의 매력은 무엇이고, 만약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일임에도 불구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같아요. 박진감 있게 항상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 순간만큼은 저도 기수인 것처럼 흥분이 되죠. 흥분된 상태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일이 재밌지만 그만큼 긴장도 많이 되요. 10년 이상 된 베테랑이더라도 긴장을 계속하게 된답니다.
또한 돈이 오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수가 용납되지 않아 더욱 신경쓰게 되죠. 그래도 이런 긴장감이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또 언어와 관련된 직업을 택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경마아나운서가 딱 적합한 직업입니다. 경마장에 오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경마아나운서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우리나라 경마장은 과천, 부산, 제주 3곳에 있고, 경마아나운서로 7명이 활동하고 있어요. 공채를 통해 한국마사회에 입직해야 하는데 채용인원이 없는 해도 있고, 뽑아도 그 수는 1~2명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됩니다. 말에 대한 지식, 혈통 등 다양한 지식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되며, 중계 연습을 많이 해서 실기시험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경마를 직접 체험해 보시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접해보고 경마가 정말 재미있다고 느껴지면 준비해서 도전해 보세요. 매력적인 직업인만큼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경마의 경우 특히 정말 짧은 순간을 전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르게 말하는 연습도 많이 해야 합니다.
■향후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현재 1~2개의 해설방송이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에는 고객서비스를 위해 이러한 방송도 증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경주에 해설방송이 이루어진다면 당연히 아나운서도 증가되겠지요. 홈페이지 및 인터넷 방송의 활성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이 기획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전망은 밝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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