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머니경제 돈이보인다] 펀드에 투자해도 포트폴리오를 짜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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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네오머니 FP 지원파트 김승동
  • 07.07.18 08:49:52
  • 조회: 490
최근 주식시장의 급상승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간접투자상품 즉 변액보험이나 적립식펀드에 추가불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반면 조만간 시장이 하락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하게 되는 것이 개인투자자들의 속성이다. 이렇게 시장이 상승할지 하락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를 할 때는 포트폴리오를 짜야 하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란 원래 ‘서류가방’ 또는 ‘자료수집철’을 뜻하지만 투자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한 곳에 투자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된다.
즉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명언에 따라 자산을 한 곳에 전부 투자하는 것이 아닌 여러 곳에 조금씩 투자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펀드는 간접투자 상품으로 펀드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KT 등 국내 최고 기업의 주식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게 된다. 때문에 펀드에 가입하면 한 두 종목에 직접투자를 하는 것보다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포트폴리오를 저절로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투자한다고 해도 개인 투자자라면 내가 가진 자산을 더 안정적인 곳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펀드에 투자하더라도 포트폴리오를 짜고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우량주 펀드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성장주 펀드를 혼합하거나, 주식형에 채권형을 섞거나 혹은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의 비율을 적절히 조정하면 더 안정적이며 꾸준한 투자수익을 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어느 펀드에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펀드는 수익을 줄일 확률이 높다. 즉 상반된 성격의 펀드에 투자할 경우 두 가지 전부 손해를 끼칠 일이 적다는 것이다.
이렇게 리스크를 줄이면서 꾸준히 투자수익을 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부자들은 리스크를 줄이기 때문에 더 부자가 되는 반면,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리스크는 생각하지 않고 수익률만 따지기 때문에 결국은 더욱 더 부자에서 멀어지게 된다.
1억 원을 투자해 매년 10%의 수익을 보였을 경우 30년 후에는 무려 17.5억 원 가량의 목돈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단 한번만 -10%의 수익을 보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14.3억 원으로 줄어들게 되며, 두 번 -10%라면 11.7억 원, 세 번이면 9.6억으로 거의 반 가까이 떨어진다.
반면 매년 8%의 수익률로 30년간 굴렸을 때 최종적인 금액 10억 원 보다 적다. 이렇게 8%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부자들은 고수익보다는 저리스크를 먼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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