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캘리그라퍼 김종건 대표/필묵 캘리그라피&디자인(2)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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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7.07.04 09:17:15
  • 조회: 258
■일의 어떤 점이 좋으세요?
일부 계층만이 향유했던 서예를 이젠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시각디자이너들도 컵이나 달력 등 여러 생활용품에 응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곧 생활을 디자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흥미로울 수 밖에요. 건축이나 패션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실용적인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분야와 접목해서 새로운 분야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 서양의 문화에 동양의 문화를 믹스할 수 있다는 것이 ‘손글씨’분야의 최대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글씨를 잘 쓴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예요. 컴퓨터 작업도 필수이기에 그래픽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알아야 하죠. 단순히 글씨를 쓰는 것이 아니라 글씨에 내포되어 있는 모든 철학이 글씨에 나타나야 하기 때문에 서예디자인 이론을 기본으로 시대의 흐름과 철학, 문학을 다 알아야 다양하고 새로운 손글씨가 창조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광고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겠죠?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떤가요?
직접 쓴 아날로그적인 손글씨와 디지털을 접목시켜 다양한 서체가 개발되며 이를 응용하는 분야는 매우 많습니다. 최근 들어 너무 많은 곳에서 손글씨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듭니다. 많은 이들이 손글씨를 좋아하고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범람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 손글씨의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군요. 우리나라 손글씨의 발전을 위해 손글씨 기준을 우선 정립해야 할 책임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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