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푸른빛에 떠다니자[강·바다·계곡…국내 최고 스노클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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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6.29 0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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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스노클링하면 바다만 떠올리지만 강, 계곡에서도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한국스노클링협회 윤상필 대표가 국내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를 추천했다.
◇계곡
양양 법수치 계곡=양양군 남대천의 상류. 동해안으로 흐르는 계곡 중에서도 가장 긴 계곡 중 하나다. 수량도 풍부하고 경사도도 완만해서 스노클링코스로 적당하다. 산천어, 꺽지, 산메기(미우기)를 비롯해 피라미, 갈겨니 등 크고 작은 민물고기와 함께 유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양양읍의 남대천에서 어성전을 거쳐 들어 간다. 어성전에서 농협 하나로마트길을 지나 법수치 푯말을 보고 진입하면 된다.
홍천 칡소폭포=내린천 최상류로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심은 6~7m 정도. 바닥이 훤히 보인다. 천연기념물 열목어 서식지다. 가끔 폭포수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열목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팔뚝만한 열목어를 비롯해 금강모치, 꺽지, 갈겨니, 쉬리 등 우리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인근에 삼봉자연휴양림과 살둔마을 등이 있다. 영동고속도로 속사IC~6번 국도~운두령~31번국도~구룡령 청소년수련장~칡소폭포.
◇바다
통영 매물도=매물도는 청정지대다. 주변이 깎아지른 기암. 바다 밑에 산맥이 있고 계곡이 있다. 남매바위와 암바위, 수바위, 부채바위, 병풍바위, 촛대바위, 글썽이굴 등 기암괴석군이 발달했다. 주변에 양식장이 전혀 없어 물도 맑다. 여름에는 돌돔, 줄돔, 성게, 돌 멍게, 해삼, 소라 등도 볼 수 있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가 들어간다.
고성 문암과 교암=동해안 스노클링 포인트를 고를 때 가장 신경을 써야할 것은 파도다. 고성 문암과 교암은 스쿠버 다이빙 교육장으로 파도가 잔잔한 편이다. 스노클링하기에도 적당하다. 방파제 안 내항은 수심 5m 내외다. 7번국도를 타고 고성쪽으로 달리면 교암 문암 이정표가 보인다.
양양 수산항=양양국제공항과 인접해있는 수산항은 초보자에게 어울리는 스노클링 포인트. 국가어항으로 북방파제 585m, 남방파제 240m가 파도를 막아준다. 방파제 왼쪽 끝 100m지점 아래는 소라와 멍게 해삼 등이 많이 흩어져있다. 보드를 타고나가 서핑 스노클링을 많이 즐기는 곳이다. 물고기를 보면서 낚시를 하는 스노클링 피싱 재미도 쏠쏠하다. 영동고속도로~강릉휴게소를 지나 속초·주문진 방면 현남IC~7번국도~수산항.
◇강
인제 북천=인제 북천강은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곳이다. 수심이 13m나 될 정도로 깊은 편이지만 물이 맑아 모래무지, 버들치, 메기 등 여러 종류의 민물 어류들이 살고 있다. 이끼 낀 돌 위에 붙은 민물고둥 등 바다생물도 많다. 한계령 입구 민예단지 앞 백담계곡과 강줄기가 만나는 곳이 북천강이다.
여주 남한강=여주 강천면 여주수련원 세종천문대 앞 남한강자락 가마섬 유원지도 스노클링을 할 만하다. 민물 스노클링은 바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양서류 곤충, 물속 식물의 생태계도 관찰할 수 있다. 인근에 신륵사 등 관광지가 많다. 영동고속도로~여주IC~여주읍 방향 우회전~여주대학 지나 우회전~원주·강천 방면 자동차 전용도로~여주터널 지나 500m 우회전~수련원앞 가마섬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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