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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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좋은사람 좋은글 [http://cafe.daum.net/timeside]
  • 07.05.08 09:18:16
  • 조회: 188
그래서 거북이가 가까이 와서
자기를 깨워주고 같이 나란히 언덕으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토끼 옆을 지나면서도
토끼를 깨우지 않았습니다.
자는 척 하던 토끼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결국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경주 후에 동네 동물 식구들과
후세 사람들로부터
거북이는 “근면하고 성실하다”는 칭찬을 들었고,
토끼는 “교만하고 경솔하다”는 욕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그 모든 비난을 감수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거북이의 기쁨이
자기 기쁨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티 내지 않는 것이 사랑이고,
소리 없는 헌신이 사랑이고,
양보하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대상이 높여지고
내가 무너지기를 기뻐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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