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피오피(POP)디자이너 임의정 실장/앤피오피(1)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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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7.05.02 0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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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저는 피오피(POP)광고물을 제작하는 POP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팝이라고 읽는 분들이 많은데, ‘Point of Purchase Advertising’의 이니셜로 피오피라고 읽어야 옳습니다. 이는 구매시점 광고로 구매결정 촉진뿐만 아니라 제품의 디스플레이 기능도 대신합니다. 이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POP디자이너라 하며, 손글씨를 직접 쓴다하여 ‘POP라이터’라고도 불리는데요,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 눈에 띄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일입니다.

■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대학 때 광고기획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카피라이터의 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드물지만 광고에서 손글씨가 적용되는 것을 보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졸업 후 처음 직장생활을 금융권에서 시작했는데 우연히 사내 홍보물을 만들 기회가 있었고, 이것이 내 관심분야라는 것을 그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POP광고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긴 POP역사에 비해 국내에는 관련서적이 없어서 어렵게 외국잡지를 찾아봐야 했고, 다양한 손글씨체를 만들어 보며 혼자 공부했어요. 벌써 이 일을 시작한지 5년이 흘렀네요. 하는 일에 비해서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고, 이 직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자리잡는 것 같아서 현재 강사로 일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은?
재택근무가 가능하여 꼼꼼한 여성들, 특히 주부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일의 장점입니다.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관심도 많아졌고, 연령층 또한 다양해져 지긋한 나이의 어머니께서 따님과 함께 배우러 오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일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만드는 광고는 시안작업 후 의뢰자에게 확인하여 수정보완을 할 수 있으나, 손글씨는 한번 쓰기 시작하면 제작물이 완성된 후에나 소비자에게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정보완이 어렵다는 단점 때문에 소비자의 요구사항과 글자체, 광고문안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제작에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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