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90대 할머니들의 동창회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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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4.25 09:21:37
  • 조회: 338
90대 할머니들의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었다.
모처럼 모여 식사를 하고 나서 한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얘들아, 우리 오랜만에 다 모였으니 교가나 부르자”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모두 놀라 할머니를 주시했다.
“아니, 여지껏 교가를 잊지 않고 있었단말야?우린 모두 잊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데…”
“그럼 네가 한번 불러봐라.”하고 권했다. 할머니는 의기양양하게 일어나 부르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그러자 할머니들이 하나같이 박수를 치며 이렇게 말했다.
“얘는 학교 다닐때 공부도 잘하더니 기억력도 참 좋네.”
칭찬을 받은 할머니는 집에 돌아와 할아버지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다.
그 말에 할아버지도 깜짝놀라며…
“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 잊었단말이여? 그럼 어찌 불렀는지 다시 한번 불러봐요.”
그러자 할머니는 또 벌떡 일어나 아까와 같이 신이나서 교가를 불렀다.
그러자 할아버지 왈
“어, 근데 좀 이상하네. 우리 학교 교가와 참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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