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모발 염색’ 너 때문에… 탈모·피부염 유발할 수 있어 주의!(1)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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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4.12 09:01:33
  • 조회: 399
모발 염색 하나로 멋진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모발 염색은 필수! 하지만 탈모나 피부염 때문에 적잖은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앗! 민둥산 머리
박모 양은 얼마 전 헤어숍에서 예쁘게 염색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친구들을 만나서 자랑을 했다. 하지만 기쁜 마음도 잠시, 다음날부터 머리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설마 계속 빠지겠어?’하는 마음으로 하루 이틀을 보내고 3일이 지나고 나니 머리카락이 야속하게도 한 움큼씩 빠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박모 양은 헤어숍 원장을 찾아가 염색약 때문에 머리가 빠진다고 하소연을 했고 1/3이나 줄어든 심각한 상황에 놀란 헤어숍 원장은 박모 양과 함께 병원을 찾아왔다. 고작 1주일이 지났는데 두피가 허옇게 보일 정도로 머리숱이 많이 줄어든 상태였다.
이모 양은 얼마 전 집에서 염색약을 발랐다가 며칠 만에 병원을 찾아야 했다. 염색을 할 때 약품이 두피에 닿아 따끔거렸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그 부위가 가렵기 시작했다. 거울로 확인해 보니 조금 붉은 듯 싶어 대수롭지 않게 어겼고 아무 생각없이 긁었는데 다음날 보니 그 부위에서 진물이 나고 화끈거려 병원을 찾았다. 머리에 바른 염색약이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켜 두피에 진물과 반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무발 염색제의 부작용
가볍게는 피부 자극 및 모발 손상을 비롯해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감작(면역적으로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가 생기는 현상)으로 발생되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과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모낭염 및, 육아종, 반흔성 탈모 등이 있다.
모발 염색제는 기형 발생이나 발암성에 대해서는 거의 안전하지만 일부 염색제에 포함된 방향성 벤젠은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 대부분 피부에 안전하지만 일부 성분은 염증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염색제에 함유된 PPDA(파라-페닐엔다이아민)의 경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고 붉은 염색약의 헨나성분, 갈색 염색약의 납, 설퍼 등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값싼 염색약에 이 같은 성분이 있는 경우가 많다. 염색제가 피부염을 유발했다면 두피에 염증이 생기고 동시에 홍반이 나타나며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진물과 딱지가 생긴다.
따라서 염색제를 사용하기 전에 귀 뒤쪽과 팔 안쪽에 염색제를 바르고 이틀 이내에 피부가 빨개지거나 가렵게 되는지 미리 테스트를 함으로써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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