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맥주에도 유통기한이 필요하다(2)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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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4.05 08:57:22
  • 조회: 232
장기간 유통시 변질 우려돼!

병·캔맥주는 1년, 패트병 맥주는 6개월
한편 시중에서 판매중인 수입 맥주에 대한 조사 결과, 조사 대상 9종 모두 ‘제조일로부터 1년’ 또는 ‘유통기한 1년’ 등으로 유통기한을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내 생산 제품의 경우 유통기한 표시없이 유통되고 있어, 장기간 유통에 따른 변질로 인해 소비자 안전 및 품질 유지 등에 문제가 있었다.
소비자보호원과 맥주 생산 업체는 이러한 문제점의 개선 및 소비자 정보 제공 차원에서 국내 생산 맥주에 대한 유통기한의 표시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음용권장기한 또는 권장음용기한을 설정해 제품에 표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병맥주·캔맥주는 유통기한을 1년으로, 그리고 페트병 맥주는 6개월 이내로 표시해 최상의 품질 조건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생산 제품 중 군 납품 맥주는 군 당국의 요청에 의해 포장 박스단위에 생산일자와 보존일자를 1년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하이트 맥주는 소비자보호원 1차 간담회 이후인 2006년 8월 15일부터 일부 맥주에 음용권장기한을 표시해 유통시키고 있다.
이번 조치로 맥주의 유통기한 표시에 대해 현행 국내법으로는 의무 사항이 아니지만,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통기한을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포장 재질에 따라 유통기한을 정하므로 장기간 유통에 따른 맥주의 변질이나 폭발 등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이번 조사 결과와 맥주 사업자와 합의한 내용 등을 토대로 맥주에 유통기한의 도입 의무화를 국세청에 건의했다.
미니상식2_맥주를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를 마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맥주의 온도다. 온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맥주 속에 있는 향미 성분을 제대로 음미하기 힘들고 온도가 높아지면 맥주 고유의 청량감이 사라져 버린다. 마실 때 적합한 맥주의 온도는 여름철 6~8도, 겨울철 10~12도, 봄 ·가을철 7~10도 내외다.
·맥주잔도 미리 냉장시켜 맥주를 마시는 동안 맥주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하면 좋다. 실제로 마시는 동안의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주석잔을 이용하기도 한다. 참고로 맥주는 알코올 농도가 낮기 때문에 미생물에 의해 쉽게 변질될 수 있는 약점이 있다.
·맥주는 거품이 잘 나게 따라야 하는데 컵의 20~30%가 맥주 거품이 되어야 제격이다. 거품은 마시는 동안 탄산가스가 도망가지 않게 하는 작용이 있고, 맥주 고유의 풍미를 유지시켜 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맥주는 받는 사람이 잔을 옆으로 뉘어서 받는 것이 일반화돼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에티켓이다. 왜냐하면 옆으로 뉘이면 맥주를 많이 따를수는 있겠지만 거품이 잘 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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