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맥주에도 유통기한이 필요하다(1)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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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3.29 09:02:51
  • 조회: 256
장기간 유통시 변질 우려돼!

시중에 판매중인 국내 생산 맥주에 앞으로 유통기한 표시가 도입된다. 맥주에 음용권장기한 또는 권장음용기한을 병과 캔제품에는 1년, 페트병에는 6개월 이내로 제품에 표시하기로 하여 맥주의 변질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행 ‘식품위생법’ 및 ‘주세법’에는 맥주에 대하여 보존기간이나 유통기한에 대한 표시 의무사항이 없다. 따라서 국내에서 생산중인 맥주의 경우 유통기한이 없어 장기간 유통에 따른 맥주의 변질로 인한 혼탁과 이물질 발생, 그리고 맥주병의 폭발 등이 발생한다는 내용의 위해 정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사업자와 함께하는 소비자 안전 개선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사업자들과 논의한 결과, 소비자에 대한 제품 선택 정보 제공, 맛 보존 등 품질 유지 및 안전성 제고 등 소비자 보호차원에서 음용권장기한 또는 권장음용기한 등의 형태로 유통기한을 제품에 표시하기로 합의했다.
2005년부터 2006년 9월까지 수집된 맥주 관련 소비자 위해 정보 1백건에 대해 분석한 결과, 혼탁이나 배탈·설사와 같은 부작용 발생 등 맥주의 변질과 관련된 위해 정보가 62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이물질(쇳가루, 벌레, 유리조각 등)이 13건, 그 외 맥주병의 폭발로 인한 부상이 12건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맥주병 폭발건은 2005년 4건에 비해 2006년에는 2배인 8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선진외국 및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제품과 달리, 국내 생산 맥주의 경우 유통기한 없이 장기간 유통됨으로써 맥주 내에 있는 유기물질 성분 등이 분리되거나 응고돼 변질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맥주의 폭발은 운반 도중 충격이나 공병의 재활용 등 장기간 유통과 스트레스로 인한 크렉(미세한 균열) 등에 의해 폭발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미니상식_김빠진 맥주 활용법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나는 생선은 요리하기 전에 맥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지고 그런 다음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조리하면 된다.
·맥주를 이용하면 냄새 안 나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 그릇에 맥주를 담고 돼지고기를 넣어 1시간 정도 잰 뒤에 구워 먹으면 누린내가 가신다.
·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넣어 반죽하면 튀김요리가 바삭바삭해진다. 물과 반반 사용하거나 맥주만 사용해도 된다. 미지근한 맥주보다 찬 맥주는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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