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DTI 적용 대출액·신용등급 따라 한도 2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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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3.06 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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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부터 투기지역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의 6억원 이하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총부채상환비율(DTI)이 30~60% 적용된다. DTI는 기본적으로 대출액에 따라 40% 또는 50%가 적용되지만 대출자의 신용등급이나 고정금리, 원리금 상환방식에 따라 대출한도는 최고 2배 차이가 나게 된다. 또 앞으로는 6억원 이하 아파트의 신규 구입 때와 구입한 지 3개월이 지난 기존 아파트의 담보대출에도 DTI가 적용된다. 새로 바뀌는 DTI 규정을 문답 풀이로 알아본다.

-DTI는 어떤 경우에 가산 또는 차감되나.
“투기지역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의 아파트 담보 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면 DTI 40%, 5천만원 초과~1억원 이하면 50%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이나 고정금리 방식의 대출을 선택하면 DTI가 5%포인트 높아지고, 신용 등급에 따라서도 5%포인트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 또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공식 소득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못할 때도 DTI가 5%포인트 낮아진다.”
-새롭게 DTI가 적용되는 아파트 담보대출은.
“지금까지는 투기지역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6억원 초과 아파트의 신규 구입자금 대출에만 DTI가 적용됐다. 그러나 다음달 2일부터는 6억원 이하 아파트 신규 구입 때는 물론 구입한 지 3개월이 지난 기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도 DTI가 적용된다.”
-DTI가 적용되지 않는 주택담보대출도 있다는데.
“대출금이 5000만원 이하일 때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에 시가 3억원 이하인 아파트를 담보로 5000만원 이상 대출을 받을 때는 DTI 50%가 적용된다. 새 아파트의 중도금 납입을 위해 기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도 1년 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약정을 맺으면 DTI가 적용되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시 때 배우자의 소득은 어떻게 감안되나.
“배우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않았으면 배우자의 소득을 합산해 DTI를 적용받게 된다. 공공기관이 발급한 공식 소득증빙 서류는 제한 없이 합산할 수 있지만 소득증빙이 어려울 경우에는 매출액, 임대소득, 금융소득만 합산이 인정된다.”
-대출 한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신용 등급을 올리면 DTI 한도를 높일 수 있다. 급여이체와 공과금 납부, 신용카드 사용 등을 주거래 은행에 집중시켜 거래 실적을 늘리는 것도 대출한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불필요한 마이너스 대출 통장을 없애거나 마이너스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것도 DTI 계산시 유리하다. 또 담보대출 기간을 늘리는 것도 대출액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 총부채상환비율(DTI)
대출자의 연간 소득에서 대출금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과 기타 부채의 이자 상환액을 합한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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