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3년 동안 가장 말썽 많은 부분은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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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랜드로버 코리아
  • 07.02.01 15:05:57
  • 조회: 572
현대와 기아의 자동차 내구품질이 좋아졌다. 모델별 내구품질 베스트 3는 SM5, Grandeur XG, SM3로 조사됐다.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대표 김진국)는 지난 7월 새차를 구입한 후 평균 3년을 사용한 소비자(2003년 새차 구입자)가 경험한 문제들을 조사한 결과 100대당 평균 506PPH(Problems Per Hundred Vehicles)의 품질 수준을 보였다. 2003년에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3년간 차를 사용하면서 1대당 약 5개의 문제를 경험했다는 결과다.

회사별 내구품질은 르노삼성이 341PPH로 가장 우수했다. 그 다음은 현대(452PPH), 기아(549PPH), GM대우(642PPH), 쌍용(668PPH)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1위인 르노삼성과 현대차와의 격차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2002년 이후 현대는 해마다 개선되고 있고 르노삼성차는 2004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전년보다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 두 회사의 품질 차이는 111PPH로 지난해 164PPH보다 좁혀졌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3년 후에는 두 회사의 내구품질 순위가 역전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적한 문제는 ‘엔진’과 관련한 문제로 72.4PPH였다. ‘소음/잡소리’(71.0PPH), ‘핸들/조향장치’(58.0PPH), ‘온도조절/환기장치’(48.8PPH) 등이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구입 후 3개월이 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기품질에서는 ‘소음/잡소리’ 차원의 문제가 가장 많았고 ‘엔진’이 그 다음이었지만 내구품질에서는 역전됐다.

‘엔진’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한 제조사는 GM대우로 122.2PPH의 품질 수준을 보였다. 이는 가장 적게 발생한 르노삼성의 2.5배에 가까운 수치다.

각 차원별로 비교하면 르노삼성은 전 차원 1위의 영광을 연속 4년에서 마감했다. 르노삼성은 ‘엔진’ 포함 13개 차원 중 11개 차원에서 가장 우수했으며, ‘전기장치/액세서리’와 ‘내장/인테리어’ 부문에서 현대에 밀렸다. 기아, GM대우, 쌍용차는 내구품질 부문 중 단 한 부문에서도 BIC에 오르지 못했다.

기아차는 ‘타이어’(32.1PPH), ‘시트/안전벨트’(28.6PPH)에 가장 취약했다. GM대우는 ‘엔진’, ‘소음/잡소리’, ‘온도조절/환기장치’, ‘배터리’에 약했다. 쌍용차는 ‘핸들/조향장치’를 비롯 7개 차원에서 WIC의 불명예를 안았다.

모델별로는 르노삼성의 SM5가 330PPH로 가장 우수한 내구품질을 보였다. 현대 Grandeur XG(343PPH)가 2위, 3위는 르노삼성의 SM3(372PPH)로 조사됐다. 상위 10위 안에 르노삼성은 2개 모델, 현대는 6개 모델, 기아와 GM대우 모델은 각각 1개씩 포함되었다. 쌍용차는 상위 10위 안에 하나도 들지 못하며 대부분의 모델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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