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고층아파트에 내 개인 차고를 갖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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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이엠텍
  • 07.02.01 15:02:55
  • 조회: 1562

고층아파트에서 내 차를 내 집 공간에 주차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폴리텍Ⅱ대학 테크노파크 이엠텍(총괄책임연구원 박진수)은 차량엘리베이터와 RF ID칩 기술을 응용해 고층아파트에서 내 차를 내 집 공간에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에 나선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엠텍이 특허청에 특허와 실용신안 등록을 마친 이 기술은 건설업체가 특허를 활용해 사업을 할 수 있으며, 이엠텍은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특허 양도 교섭도 가능하다.

이 기술은 차량에 붙인 무선ID칩을 인식하여 자기 집 동 호수 차고를 찾아 주차를 하는 것으로 아파트 평수에 맞게 25~35평은 1대, 40~50평 이상 큰 평수는 2대까지 주차를 할 수 있게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이용하면 내차를 내 아파트 거실 옆에 주차하여 관리하므로 기존 지하 주차공간에서 부녀자들에게 야기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세차나 정비 등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전을 위하여 방화벽 설치와 화재 방재 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이 일체형 개인 차고는 RF 제어방식으로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차 주인은 퇴근한 뒤 고층아파트 엘리베이터처럼 생긴 별도의 주차 엘리베이터 진입 공간 케이지에 차를 세우고 리모컨 비밀번호를 누르면 자동으로 차량이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기 주차공간으로 올라가 주차된다.

또한 출근할 때에는 거실에서 리모컨을 누르면 자기 차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동으로 내려와 1층 차고 케이지에 대기하게 된다. 차량에는 RF ID칩이 부착되어 있으므로, 이 때 내 차가 1층 케이지에 진입해야 차고의 문이 열린다.

신개념의 차고를 도입할 경우, 고층아파트에 효율적으로 차를 주차할 수 있고 차 속에 중요한 서류나 장비를 많이 있어도 도난의 염려가 없다. 또한 지하 주차장의 노약자 부녀자의 안전사고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엠텍은 이 기술로 고층아파트에 차고를 지을 경우 15층 30가구 기준으로 2억 원 정도면 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이엠텍 박진수 책임연구원은 “이 특허는 새로운 개념의 주차방법 으로 건축법상 (시행령 제119조) 지상층의 주차 면적은 용적률 산정시 연면적에서 제외 되므로 앞으로 아파트 건설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한 “이와 비슷한 공법은 이미 독일 토포스 건설업체가 발코니에 주차가 가능한 고급 아파트를 유럽 여러 도시에 세우기로 발표한 바가 있어 우리나라도 관심 있는 건설업체 나 아파트 사업 시행사가 이 특허를 활용하여 새로운 주거문화를 형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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