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식품 구입할 때 원산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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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2.01 08:50:38
  • 조회: 185
농산물은 식생활의 근본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거의 모든 먹거리가 농산물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수입자유화에 따라 외국 농산물이 많이 수입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라 해도 생산자별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점차 상표화되므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서울시내 주부 3백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원산지표시제 인식·신뢰도 낮아
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낮았다. 해당 제도에 대해 ‘모른다 또는 들은바 있지만 잘 모른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농산물은 59%, 농산물을 원료로 해 만든 농산물가공품의 경우 52.3%였다.
또한 식품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았다.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확인 정도는 평균 3.52(5점 만점)이며, 농산물가공품의 경우 3.65로 보통수준이었다.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이유는 ‘국내산이 수입산에 비해 안전함’이라는 응답이 68.1%로 가장 높으며, ‘원산지에 따른 맛의 차이’ 22.2%, ‘구입하는 품목에 대한 정보’가 9.7%로 나타났다.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이유는 ‘국내산이 수입산에 비해 안전함’이 72.4%로 가장 높고, ‘원산지에 따른 맛의 차이’가 15.9%, ‘구입하는 품목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가 11.7%였다. 소비자들은 원산지를 확인해 안전한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을 선택하는데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자가 식품 포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글씨 크기가 작음’이 33.8%로 가장 많고, ‘확인하기 어려운 위치’ 24.8%, ‘표시 원료의 수가 적음’ 17.2%, ‘표시 항목이 많음’ 9.8%, ‘표시 내용이 어려움’ 7.2% 순이었다. 소비자들은 표시의 식별성을 좌우하는 글씨 크기·표시 위치 등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원산지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높지 않았다. 원산지 표시의 신뢰도에 대한 조사 결과는 농산물은 평균 3.52점(5점 만점), 농산물가공품은 3.56점에 불과했다.
원산지표시제도가 소비자들의 구매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거듭나려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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