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기미·주근깨 제거 레이저시술 제대로 알고 받자(1)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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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7.01.11 08:56:51
  • 조회: 407
"피부미인 되려다 더 까매졌어요!"

점·주근깨·검버섯을 긁어내거나 기미를 없애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으나 비교적 치료기간이 빠르고 효과적인 레이저시술이 단연 많이 사용된다. 몇 년 전부터는 얼굴 전체를 맑게 해주는 IPL시술이 유행하면서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명칭이 됐다. 하지만 정교함을 요하는 레이저시술을 잘못 받으면 얼굴에 부작용이 생기거나 영구 흔적이 남을 수 있어 깐깐한 선택이 필요하다.
‘색소 침착됐다’ 불만 가장 많아
병원 선택 깐깐하게, 사후 관리 확실하게
소비자가 호소한 내용을 살펴보면 ‘시술 부위에 색소침착이 일어남’이 가장 많고, ‘흉터발생’, ‘시술효과 없음’, ‘물집 등 화상 입음’ 등으로 나타났다.
▶30대 여성인 양모씨는 얼굴의 잡티를 제거하기 위해 OO피부과에서 IPL시술을 받았으나 눈 주위 등에 색소침착이 나타났다. 피부과측에서 바이탈이오트관리 등을 받으면 착색이 사라진다고 해 몇 회 관리 받았으나 나아지지 않았으며 향후 착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주부 김모 씨(36세)는 얼굴에 있는 점을 빼기 위해 OO피부과를 찾았다. 의사가 점뿐만 아니라 기미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해 두 가지를 함께 시술받았다. 10일 후 딱지가 떨어지면 세안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시술받은 부위가 검게 착색됐으며 3개월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았다.
▶20대 회사원 남모씨는 얼굴에 있는 20개 가량의 점을 빼기 위해 OO의원에서 탄산가스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시술 후 색소침착과 홍반이 생기고 일부에 함몰된 흉터가 남아 병원에 얘기하자 의사는 “일단 지켜보자”고 답했다. 6개월이 지났으나 흉터가 없어지지 않았으며 다른 병원에서 “미백·홍반치료와 함몰된 흉터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상담건을 살펴보면 미용시술을 받았는데 해당 부위가 더 검게 되거나 색소침착이 일어났다는 내용이 많았다.
이 가운데 기미를 없애기 위해 IPL시술을 받은 후 색소가 일시적으로 진해지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우리 몸에 침습 등 자극을 가하면 반응을 하는 것처럼 피부에 레이저를 쏘면 멜라닌 생성이 증가하고 혈관이 확장돼 피부가 붉거나 검게 변하는 것이다.
이것이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경우 대개 2~3개월이 지나면 색소가 서서히 빠지나 체질에 따라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색소침착은 시술 후 자외선 차단제를 쓰지 않거나 햇빛에 많이 노출된 경우, 미백치료를 소홀히 한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 못지 않게 제대로 사후 관리를 해줘야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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