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새해결심(4)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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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7.01.08 09:10:09
  • 조회: 320
◇부장님, 아직도 영어공부 하세요?=직장인 자기계발의 70%가량이 영어공부다. 남들이 하니까 불안한 마음에 영어책을 붙든다? 인재관리전문기업 HR코리아의 최효진 대표는 “무작정 영어공부를 하기보다는 직급별 자기계발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장급 이상이라면 뒤늦게 굳은 발음으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것보다 영어 잘하는 부하직원을 채용하는 편이 낫다. 영어공부할 시간에 협상능력과 리더십을 훈련하는 것이 이익이다.
대리·과장급은 생활영어 대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회화에 주력해야 한다. 외국 잡지, 웹사이트 등을 통해 최신 해외 트렌드를 따라잡는 것도 중요하다. 해외 정보는 자신이 직접 찾지 않으면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토익·HSK(중국어능력시험)는 짧고 굵게=토익 900점, HSK 8급.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외국어 능력 정도다. 외국어능력시험 성적은 장기전으로 끌어봐야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독해·회화·작문 등 다방면으로 실력을 닦은 단기간에 압축적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해커스토익 정재현 강사는 “토익 시험은 일단 기본기를 충실히 쌓은 뒤 시험준비반에 들어가 2~3개월 만에 끝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자격증은 2년 이상 준비기간이 필요한 것으로=가장 좋은 자격증은 ‘꼭 필요하지만, 아무도 없는 자격증’이다. 희소성이 가장 중요하다. 미국공인회계사(AICPA)의 경우 최근 몇년새 자격증 소지자가 크게 늘어 어렵게 취득하더라도 효용 가치가 낮다. 자격증을 딸 생각이라면 적어도 2년은 준비해야 할 만큼 어렵고 희귀한 자격증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강사를 최대한 활용하라=십수만원의 학원비는 선뜻 내면서 강사에게 e메일 한통 보내는 것은 꺼리는 사람이 많다. 크리스토퍼 리더십 이수형 강사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어떤 강좌를 듣던지 e메일, 전화 등으로 최대한 강사와 유대를 가지라”고 충고했다. 이강사는 “강의 끝에 e메일을 알려줘도 연락하는 사람은 채 3%가 못된다”고 덧붙였다.
직장인들은 올해도 ‘자기계발’을 새해결심 1위로 꼽았다. 취업전문업체 잡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직장인 740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8%가 ‘자기계발’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성공적인 회사생활’(21.6%), ‘결혼’(16.2%), ‘10억 모으기’(9.5%), ‘내집 마련’(6.8%), ‘창업’(6.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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