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여기가 내 집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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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좋은사람 좋은글 [http://cafe.daum.net/timeside]
  • 07.01.04 09:06:00
  • 조회: 173
인도의 캘커타에서 빈민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테레사 수녀는
거리에서 한 소년을 만났다.
제대로 먹지 않아 깡마른 소년의 행색은
너무나 더럽고 초라했다.
수녀는 소년의 손을 잡고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소년의 더러운 옷을 빨아 입혀준 뒤
따뜻한 국물을 먹게 하였다.
그런 다음 소년을 침대에 데려다 뉘였다.
소년은 평화로운 얼굴로 깊이 잠들었다.
그런데 이튿날 소년은
<어린이의 집>을 도망쳐 나갔다.
이를 안 수녀들이 소년을 쫓아가 다시 데려왔다.
그러나 소년은 기회를 엿보다 또 다시 도망쳤다.
깨끗한 옷과 따뜻한 음식,
잠자리를 왜 마다하는지 수녀들은 의아스러웠다.
다른 수녀들로부터 소년의 얘기를 전해들은
테레사 수녀가 말했다.
“여러분 중 한 분이 소년의 곁을 지키다가
소년이 가는 곳을 한 번 따라가 보십시오.”
그래서 한 수녀가 소년을 지켰다.
다음날 소년은 어김없이 도망을 쳤고 수녀는
소년을 몰래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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