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식품 보관 용기에 대한 허와 실(1)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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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12.22 09:13:30
  • 조회: 244
얼마 전 한 방송사에서 식품 용기의 환경호르몬 검출 의혹 사건을 취재해 주부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물을 담을 그릇이니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하지만 잘못된 상식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올바른 상식부터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식품 보관 용기의 사용법까지 자세히 짚어본다.
식품 보관 용기 유해 논란에 대한 진실게임
플라스틱 재질로 된 용기는 모두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가? 아마 주부라면 누구나 가장 궁금한 사항일 것이다. 대답은 NO. 흔히 플라스틱 용기라고 표현하는 이 용기는 어떤 성분의 원료를 재료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현재까지 해외 연구 사례 등을 통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원료 중에서 안전하다고 판명된 것은 PP(폴리프로필렌). 환경호르몬 방출이 입증된 재질은 PC(폴리카보네이트) 용기나 염화비닐(PVC)을 원료로 하는 플라스틱으로 이 경우에는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해서 접착력을 높이는 가소제, 즉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프탈레이트(DEHP)가 첨가된 재질도 위험성이 있다. 이 프탈레이트가 유해한 환경호르몬으로 호르몬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명확한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그렇게 추정되는 것이니 피해야 한다는 예방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호르몬이 의심되는 또 하나의 재질은 PET. 쉽게 말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음료수 페트병을 말한다. PET 제품은 저온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만 물을 담았을 경우 하루 이내에 마시면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다. PET 재질에 담긴 음료수를 음용할 경우 제조일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환경호르몬에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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