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2006년도 자동차 안전도평가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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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건설교통부
  • 06.12.14 09:16:52
  • 조회: 387
건설교통부는 최근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기아 프라이드, 지엠대우 젠트라, 쌍용 카이런, 지엠대우 윈스톰, 현대 싼타페 등 5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시험은 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머리지지대 안전성 및 제동 안전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전복 안전성은 그간 정적상태에서 차량 무게중심을 측정하여 산출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실제 주행상태에서의 전복가능 여부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자동차 안전도평가는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자동차의 안전도를 비교·평가하여 발표하는 제도로서, 법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가 정부의 자동차 안전도평가를 대행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교통부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47개 차종에 대하여 안전도를 평가하고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자동차 안전도가 꾸준히 향상되어 사고피해 경감 및 사상자 감소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건설교통부는 앞으로도 평가대상 차종 및 평가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우선, 평가항목에 있어서 2007년에는 보행자 안전성을 추가로 평가하고 향후, 옵셋(엇갈림)충돌 안전성 등을 추가하여 평가하는 한편, 평가대상 차종도 소형화물자동차를 포함하여 평가하는 등 한층 다양한 자동차 안전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은 물론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도 자동차 안전도평가 결과

정면충돌 안전성

시속 56㎞로 고정벽에 정면으로 충돌시키는 정면충돌 안전성에서는, 운전자석의 경우 기아 프라이드와 현대 싼타페가 별 5개(★★★★★), 나머지 3개 차종은 별 4개(★★★★), 조수석의 경우 지엠대우 윈스톰과 현대 싼타페가 별 5개(★★★★★), 지엠대우 젠트라가 별 3개(★★★), 나머지 2개 차종은 별 4개(★★★★)로 싼타페가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측면충돌 안전성

시속 55㎞의 이동벽을 90도로 측면에서 충돌시키는 측면충돌 안전성에서는, 운전자석의 경우 기아 프라이드와 지엠대우 젠트라가 각각 별 3개(★★★)로 평가 되었으며, 좌석에 앉는 위치가 높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SUV 차량 3차종은 평가에서 제외하였다.

충돌시 문 열림과 연료누출 여부는 5개 차종 모두 문 열림과 연료누출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충돌 후 별도의 도구나 기구 없이도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전복 안전성

자동차의 무게중심높이 및 좌우 바퀴간의 거리를 이용하여 정적(靜的) 전복안전성 인자를 산출하고, 시속 55㎞에서 80㎞까지 차량속도를 5단계로 증가시키며 조향핸들을 급히 조작하여 바퀴들림 여부를 측정, 평가하는 주행전복 안전성에서는,

차량무게중심이 비교적 낮은 지엠대우 윈스톰과 현대 싼타페가 각각 별 4개(★★★★), 쌍용 카이런은 별 3개(★★★)로 평가되었으며, 차량무게중심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소형승용자동차 2차종은 평가에서 제외하였다.

머리지지대 안전성

머리지지대(Headrest)의 높이가 높고 머리 후방과의 간격이 좁을수록 목의 부상 위험이 적은 것으로 평가되는 머리지지대 안전성 부문에서는, 기아 프라이드 등 5차종 모두 운전자석과 조수석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제동 안전성

ABS 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 속도로 주행 중 급제동 하였을 때의 제동거리와 차선 이탈여부를 확인하는 제동성능 부문에서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지엠대우 젠트라가 각각 42.4m와 46.6m로 제동거리가 가장 짧고, 쌍용 카이런은 각각 49.4m와 56.8m로 제동거리가 가장 긴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급제동시 차선을 이탈한 차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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