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전문가 추천 연말 파티의상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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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향신문 자료제공(www.khan.co.kr)
  • 06.12.13 09:36:05
  • 조회: 327
연말 문화가 점점 바뀌고 있다. 어느새 파티가 일상으로 들어온 듯하다. 12월엔 다양한 컨셉트, 테마, 드레스코드의 파티가 곳곳에서 열린다. 파티는 기다려지지만 입고 갈 옷 때문에 은근히 부담스러워지는 때다. 안 꾸민 듯하면서도 특별한 자연스러움으로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을까? 모두의 부러움을 살 만한 연말 룩은 뭘까? 스포티 클럽룩, 켄싱턴룩, 원포인트룩, 스테이지룩, 아티스트룩 등 국내외 패션브랜드 디자이너와 머천다이저들의 파티 의상 아이디어를 모았다.

▲스포티 클럽룩|김향이(EXR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브닝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파티가 아니라면 고급스러운 스포츠 웨어로 파티룩을 연출해보자. 요즘 유행하는 털조끼와 데님 미니스커트로 훌륭한 파티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데님 미니스커트는 평범한 아이템이지만 그 위에 민소매 상의처럼 털조끼 하나만을 입음으로써 한층 드라마틱한 스타일이 된다. 민소매라 활동하기 좋고 훤히 드러나는 팔은 은색 반짝이가 섞인 토시와 길이가 긴 가죽 장갑을 겹쳐지게 코디한다. 화려한 금색 핸드백과 조끼와 같은 색상인 흰색 벨트, 가죽 장갑과 같은 색상의 검정 부츠를 활용, 여성스러우면서 스포티한 파티웨어로 마무리한다.
▲켄싱턴룩|이윤미(망고 머천다이저)
지적인 세련미와 여성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켄싱턴룩(kensington, 귀족적인 스타일)으로 개성있는 차림을 선보이자. 컬러와 실루엣은 유행을 따르면서 아이템으로 전체 분위기를 주도하도록. 회색 카디건과 길고 타이트한 펜슬 스커트를 매치하고 풍성한 블루 니트로 컬러 포인트를 준다. 같은 블루 컬러의 에나멜 소재 빅 벨트로 상하의의 컬러 조화를 맞춘다. 호피, 하운즈투스 체크, 스트라이프 등 독특한 패턴의 레깅스를 매치하면 심플한 상의와 펜슬 스커트의 다소 경직된 분위기에 재미를 줄 수 있다. 벨트, 레깅스 등으로 이너웨어를 강조했다면 어수선해 보이지 않도록 겉옷은 우아하면서 고전적인 고급 소재와 블랙으로 클래식하게 마무리한다. 백과 구두는 벨트와 같은 에나멜 소재를 선택하여 룩에 있어 컬러감과 함께 소재에 있어서도 통일감과 조화를 준다.
▲원포인트룩|노내경(에스프리 비쥬얼 머천다이저)
블랙, 그레이 컬러와 절제된 장식의 미니멀리즘이 메가 트렌드로 연말모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는 무시할 수 없다. 트렌드에 맞춰 모노톤의 차분한 블랙 끈 원피스와 원 포인트 코디법을 추천해 본다. 원피스는 모던한 실루엣으로 움직임이 좋은 실크소재를 선택한다. 패턴은 단색이거나 조명 아래서 은은하게 돋보이는 모노톤 비즈가 장식되어 있거나 반짝이가 프린트된 원단이면 더 좋다. 마무리는 디테일이 없이 단순한 디자인에 여러개의 목걸이를 레이어드 하거나 조금 과장된 듯한 큰 펜던트로 포인트를 준다. 여기에 짧은 털 재킷을 걸치고 작은 손가방과 광택 있는 구두로 마무리하면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격조있게 화려할 수 있다.
▲스테이지룩|신예원(허스트 디자이너)
화려하지만 캐주얼한 송년 모임이라면 엉덩이까지 덮는 긴 셔츠나 티셔츠를 겹쳐 입고 스키니진이나 아찔할 정도의 짧은 미니스커트로 마무리한다. 소품으로는 커다란 귀고리, 치렁치렁한 목걸이, 팔목을 두껍게 감싸는 팔찌까지 평소보다 크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스테이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 감각적인 여성이라면 짜임새가 느슨한 롱니트 코트와 비대칭 그레이 스커트를 매치해 로맨틱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추천 아이템으로는 다양한 색감의 니트 모자와 유행하는 금사 섞인 레깅스를 하나 장만해 두면 쓸모가 많다.
▲아티스트룩|맹혜경(쌈지 디자이너)
아티스트의 감성이 담긴 아이템을 선택하면 개성이 중요한 파티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다. 팝아티스트 앤디워홀의 작품을 프린팅한 코트, 블라우스, 셔츠, 액세서리 등은 시선을 끄는 힘이 강하므로 옷은 간결한 디테일로, 액세서리는 움직임이 많은 크고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한다. 앤디워홀의 구두가 프린팅된 여성스러운 실크 드레스 안에 올리브 그린 스웨터를 입어 실용적이면서 아방가르드한 멋을 낸다. 화려한 색상의 구두와 스웨터, 그래픽이 들어간 실크 드레스는 다양한 트렌디 룩을 만들어준다.
▲남자파티복|김수진(쌤 디자이너)
오래 전부터 특별하고 중요한 날을 위한 남성들의 스테디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블랙 슈트이다.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블랙 슈트는 독특한 액세서리와 스타일링 만으로도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파티 의상으로 변신, 180도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혹시 패셔니스트라면 영화 ‘알피(Alfie)’ 속 할리우드 섹시남 주드로의 블랙 슈트를 기억할 것이다. 클래식 라인의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 블랙 베스트와 재킷의 블랙 슈트는 매우 심플하지만 강한 이미지를 풍긴다. 마무리는 올 겨울 유행색으로 추앙받고 있는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면 연말 파티의 베스트드레서가 될 확률이 100%다. 구두 역시 골드 톤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이 유행함에 따라 디테일이 있는 베스트를 하나 정도 장만해두면 진이나 캐주얼 정장 등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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