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호신용품, 약제 유효기간·발사거리 등 정확히 알아야 안전(4)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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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11.30 08:59:38
  • 조회: 444
▶유효기간·유효사거리
가스총을 사용할 때 간혹 불발로 인해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 발사가 안돼 더 위급한 상황을 맞을 경우가 있다. 이러한 사례는 약제의 유효기간이 문제가 된 경우이다.
가스총은 구입 후 1년 정도가 되면 약제가 휘발성이 있어서 약제의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한 번 사용한 가스총은 6개월에 한 번씩 약제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 또 광고에는 유효사거리가 5m 이상이라고 하는 제품이 있지만 액면 그대로 믿지 말고 3m가 최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건전지
전기충격기에 사용하는 건전지는 대부분 외국산 건전지를 사용한다. 출력 문제로 인해 보통 듀라셀이나 에너자이저를 사용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얘기. 한편 전극핀이 물에 노출되었을 경우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마른천으로 깨끗이 닦아 습기를 없앤 후 사용한다.
사용 후에 전극핀에 남아 있는 잔류 전기는 쇠조각 같은 곳에 방전을 시켜야 한다. 자연 방전 제품도 있으나 100%는 아니므로 꼭 방전을 시켜 안전하게 사용한다.
▶실전 연습
가스총을 처음 사용해 보는 사람은 지독한 두려움 앞에서 정작 범인의 얼굴에 조준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구입 후에는 미리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2~3m 거리에서 A4용지에 목표물을 정해 발사 연습을 해보는 것이 위급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
▶정당방위
무조건 상대가 욕을 한다거나 멱살을 잡는 것만으로 호신용품을 사용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정당한 사유로 사용을 해야만 한다.
명백한 혐의가 있는 현행범의 경우 피를 흘리며 싸우는 상황에서 가스총을 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일반인들이 서로 단순한 다툼에서 감정이 격해져 격투를 벌이며 싸우는 상황에서 가스총을 쐈다면 쌍방과실로 둘 다 입건되고 가스총을 쏜 사람은 무기 사용으로 더 불리해진다.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는 자신에게 해를 입히려는 사람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쓰는 게 목적이지 자신도 격분해서 상대를 폭행하고 자신도 폭행당하는 상황에서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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