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피부관리 서비스(1)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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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6.10.26 09:16:10
  • 조회: 258
충동적 장기 계약 금물, 계약서는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웰빙’에 이어 ‘동안 열풍’이 불면서 이목구비가 예쁜 얼짱보다 고운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체형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몇 년 새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급증했다. 개인이 하는 전문샵부터 피부과에서 운영하는 에스테틱, 마사지의 대중화를 목표로 중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화장품 판매와 마사지를 묶어 서비스하는 화장품업체까지, 크고 작은 관리실이 산재해 있다.
업체가 다양한 만큼 각자에 맞는 피부 관리실을 선택하기가 고민스러운 게 사실.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민원 내용을 통해 소비자가 피부 관리실을 이용하면서 겪은 불만 유형과 적절한 업체를 선택하는 요령을 알아본다.
·어떤 불만이 많나?
2005년 ~ 2006년 피부 관리와 관련해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상담은 2천 4백 83건이며, 이 중 피해 구제로 이어진 것은 1백 80건 이다.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10회 이상 장기 계약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에 따라 금액도 1백~3백만원대가 많다.
피부 관리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한 문제로는 ‘장기 계약을 한 후 도중에 해지를 원함’이 69.4%로 가장 많았다. 이때 마사지보다는 화장품 판매가 주인 업체를 이용했다면 해지시 수십만원의 화장품 값을 지불하게 돼 소비자의 손해가 커진다.
그 외 ‘피부에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13.9%, ‘관리를 몇 회 받았으나 효과가 없거나 광고와 서비스 내용이 다른 경우’가 10.0%이었다. 또 ‘관리실의 주인이나 피부관리사가 교체돼 발생한 불만’도 6.7%였다.
·피부 관리실 선택 요령
처음부터 장기계약은 NO!
서비스를 한 번 받아보고 괜찮다는 판단이 들면 횟수를 5회→5회→10회씩 점차 늘려가는 게 좋다. 처음부터 10회 이상 계약하면 1회씩 받는 것보다 할인 혜택이 더 있지만 피부 관리 분쟁은 ‘충동적인 장기 계약’이 가장 큰 원인임을 기억하자.
실제로 민원 건을 보면 덜컥 수백만원짜리 장기 계약을 맺었다가 할부금이 버겁거나, 개인 사정으로 제때 관리를 받지 못하거나, 마사지가 별로 효과가 없어 중도 해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관리실에서 상담 받고 바로 계약하지 말고 집에 돌아와 차분하게 생각한 후 서비스를 선택하고 결제하는 게 좋다.
또 걸거리에서 ‘공짜 마사지를 받으러 오라’는 권유나 사은품에 현혹돼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알려주거나 충동적으로 계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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